저의 첫 소감은 이것입니다.\n\n\n복잡하고 분주한 도심 한 모퉁이를 돌았을때에\n\n전혀 있으리라곤 생각지 않은 조그마한 옹달샘\n\n하나를 발견한 기쁨 그것이었습니다.\n\n사나운 비바람이 있는 벌판에서\n\n조그만 오두막 집에 들어가 대접받는 차 한잔 그것이었습니다.\n\n님께서 내어 놓은 한잔의 차는 부드럽고 따뜻했습니다.\n\n광야같은 사이트 속의 작은 오아시스 그것이었습니다.\n\n여기저기 나다니다 잠시 잠시 들릴까 합니다.\n\n님께서 정성껏 준비한 차 한잔을 기대하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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