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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눈부신 날!

제주인 2006-02-13 13:30:28 3


지금쯤 목사님은 출사길에 계신줄 압니다.\n그이의 핸펀을 통해 들려오는 분주한 소리들로 미루어 보아\n많은 분들이 참가하신 것 같아서 혼자 빙긋이 웃어봅니다.\n오늘 새벽기도 시간에 좋은날씨를 주시기를 기도했는데\n날씨가 아주 화창하다는 보고에 또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n\n목사님!\n전 왜 이리 좋은지요?\n그저 좋아요. 크포가 좋고, 그곳에서 함께 하시는 분들이 좋고,\n특별히 목사님의 글들을 읽으며 얼마나 좋은지요!\n어젯밤 묵상갤러리에 남기는 그곳이 \"참 멋진 교회\"라고 하신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요!\n\n그동안 이곳저곳 기웃거리며\n채워지지 않던 목마름을 \n그곳에서 해갈하며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n저 뿐만 아니라\n함께 하는 모든 회원들이 \n시원한 생수를 맛보는 아름다운 곳이 되길 바래봅니다.\n\n또 어리석은 제가\n종종 세상 시름에 헤맬 때\n목사님의 글들을 통해\n길을 찾아가고 싶습니다.\n늘 저를 빛으로 인도해 주세요.\n\n햇살이 눈부신 날!\n그것만으로도 가슴이 이렇게 설레이는데\n주님 만나는 날!\n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