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KON CORPORATION / NIKON D100 / 2005:02:05 / 05:33:22 / Spot / 800x531 / F14.0 / 1/200 (0.005) s / 0.00EV / Flash not fired / 12mm

NIKON CORPORATION / NIKON D100 / 2005:02:05 / 05:24:30 / Spot / 800x531 / F14.0 / 1/180 (0.006) s / 0.00EV / Flash not fired / 12mm
젊은 시절 흥얼 거리던 \n김민기의 \'서울로 가는 길\' 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n\n\"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 지 삼 년에 \n뒷산의 약초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n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 \n서울로 가는 길 왜 이리도 멀으냐 \n\n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n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하렴 ...\n\n앞서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 거냐 \n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드리렴 ...\n\n좋은 약 구해 갖고 내 다시 올 때까지 \n집 앞의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 마라 \n나 떠나면 누가 할까 병드신 부모 모실까\n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n\n6-70年代 서울로 가는 길은 배고픔으로부터 벗어남을 상징했고\n80年代 , 서울로 가는 길은 독재로부터의 해방으로 상징되었지요.\n오늘 나에게 서울로 가는 길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n사람마다 인생의 목표하는 바는 다르겠지만 ...\n목표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나를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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