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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Friends

puritan/장도영 2012-09-27 13:21: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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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떠나 먼 이국 땅에서 사역을 하는
친구 목사님 내외가 다시 사역지로 떠났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고 숨길 수도 없는 것
두가지가 있는데 \'성격과 목소리\'라지요.
외모와는 달리...
벼룩시장에나 가야 만날 법한 수줍음 많은 그 성격과 목소리 
반갑게 다시 대할 날을 우리 모두 손꼽아 기다립니다.

참 어젯밤 우리 던킨 여사께서
친구들에게 별명을 하사 하셨습니다.

어딜가나 허락도 없이 줄창 남의 발을 찍으시던
불가리아  \'찍어大 사진 전공\' 진사 김 아무개 목사님.

저는 요즘 체중이 약간 다시 불었는데 그래서 
\'먹어大 복학생\'이라네요.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 곧 자퇴하고
\'굶어大\'에 편입한다는 소문이 있음.

교회 건축하느라 고생하셨는지 
무한 리필, 무지 먹어대신다는
\'먹어大 장학생\' 허 아무개 목사님.

영어 배우는 재미에 푹빠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O.K. 겁없이 달려드는
\'들이大 신입생\' 박 아무개 사모님

밥 먹는 것보다 음악이 더 좋다고.. 
사들인 스피커  앰프 등등 때문에 방이 점점 좁아진다는
\'물건師大 \' 김 아무개 목사님. 
\'바꿔大\' 출신이라는 說도 있네요.

다문화 사랑에 빠져 \'파랑새 Shop\'을 내신,
한번 들어가면 빈손으로 그냥 나올 수 없다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자선기업가   
\'팔아大 MBA출신\' 김 아무개 사모님.

그게 벌써 언제인데
아직까지 분주하신 \'바쁘大\' 출신 이 목사님
잘난 아들 국가에 바치고
똑똑한 딸 생이별 하시고 바쁜 남편 포함하여
이젠 모든 것 주님께 맡기셨다는
\'비웠大 출신\'  이 아무개 사모님.

모두 모두 싸랑해용 \r\n\r\n\r\n\r\n\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