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어디에 계실까요?\n\n중국을 갔을때 제가 강하게 도전 받았던 것은\n우리가 갖지 못한 \"은근한 여유\" 가 사면에서 느껴졌던 것 같아요.\n\n쉽게 팔팔 끓다가 사그러지는 우리와는 확연히 다른\n그 무엇!\n속으로 많이 부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n\n여행은 \n일상에서 벗어나는 홀가분함과 ,\n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신선함이 주는 기쁨!\n그리고\n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n소중한 때인 것 같습니다.\n\n목사님!\n부디 아름다운 여행되시고\n불편한 찌꺼기들은 그 넓고 넓은 대륙에 다 던져버리시고\n홀가분하게 돌아오셔서 \n이전보다 더 다정한 모습으로 뵙기를 고대합니다.\n평안 하십시오. \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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