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목사님 안녕하시지요.\n더위에 별고 없으시리라 믿으며 항상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께 \n늦게 소시과 감사를 드립니다.\n저는 여름을 잘 지내고 있으며 온 가족이 잘 있읍니다.\n이달 초에 아이들한테 Laptop를 하나 선물 받아서 그것 공부하느라 좀\n바쁘게 지냈읍니다. 그리고 여름에 이곳은 집안일 하랴 밥 밖에 일 하랴 좀 바쁘기도 합니다.\n집 안팍으로 페인팅도 여기저기 좀 손 보고 여기저기 겨울동안에 파손된 것을 것을 수리도 하고,\n또 밭일(물론 조그마한 손바닥 만 하지만)도 게을리 할 수 없지요.\n온갖 채소는 조금씩 심어 놓았읍니다. 아주까리도 하나 심어 보았더니 잘 자라는군요.\n아욱(?)도 잘 자라고요. 그저 한국게서 말하는 Organic인가요? 자연 농법이라고 하나요?\n그저 뒷뜰에 조금씩 심어 친구들과 쬐끔싹 나누어 먹읍니다. \n사진도 그래서 좀 뜸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점수 받고 그러는것이 좀 싫어 진것도 사실이구요.\n장목사님. 언제 한번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다녀가시고 쪽지로 보내주신 Web Addres를 한번 더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n항상 목사님과 그 가족,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가 주안에서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nBuffalo에서 김무웅 올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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