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영 목사님께\n\n아침에 일어나 보니, 장목사님께서 저의 홈피를 다녀가셨더군요. \n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부리나케 찾아왔습니다.^^ \n\n아바타 사진을 보고 예사롭지 않은 분으로 짐작은 했습니다만, 역시 멋진 분이시군요.\n\n저도 장목사님 말씀처럼, 부산 광안리 근처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그저 평범한 목사입니다.^^\n그저 월요일에 카메라를 들고 운동 삼아 혼자 거리를 쏘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n지금까지 라이카클럽에만 그저 이런 저런 사진을 올리며 활동을 조금 했습니다. \n디지털이 대세라는데 저는 디지털카메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고, 라이카 M 바디만 가지고 있습니다. \n\n한참 망설이다가 크포에 가입했습니다. 왠지 홀로 거리를 쏘다니며 어설픈 흑백사진을 찍는 제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n그저 시간이 되는대로 허접한 사진들이나 올려볼까 생각합니다.\n\n하지만 이렇게 무언가 대화가 통할 것 같은 5학년(?)을 만나서, 참 기쁘고 좋습니다.\n이후로 사진을 통해서 아름다운 교제가 이어지길 소망하며, 다시금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n\n부산에서 이 인 한 목사 드림\n\n \n\n \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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