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읽은 정연희의 장편 소설 '양화진'의
끝자락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1894년 11월 25일.
서른 네살의 젊은이 윌리엄 제임스 홀의 유해를
낯선 타국 조선 땅에 묻으며
대부인 스크랜톤 여사가 한 말.
"양화진 묘지는 조선을 사랑하던 서양 사람의 종점이 아닙니다.
이곳이 사랑의 출발지이지요.
이 분들의 영원한 기도가, 남아있는 사람을 일하게 하고
조선을 더욱 사랑하게 할 것이니까요."
처음 밟아 본 남해의 작은 섬 증도.
그 곳에서 우리.
짧은 만남, 몇 마디 대화였지만 ..
초라한 이 묘지가 당신의 인생과 사역의
종점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 건네는 마지막 인사이자 설교.
'이 땅과 영혼을 더욱 사랑하며 죽도록 충성하시요'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싶으신거죠?
*문준경 전도사님 christlantoday 기사 *
(아래 주소를 클맄 하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8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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