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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later

puritan/장도영 2010-08-24 23:59:09 3


동생이 Stanford University 교환 교수로
온 가족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영원한 이별도 아니고
지구촌이라 불려지기는 하지만 ..
그래도 서운한 마음은 숨길 수 없군요.
예린이는 나중에 \"공짜로 영어를 가르쳐 주겠다\"는
약속을 큰 아빠에게 남기고,
예원이는 군에 가 있는 바울 오빠에게
\"우리 없는 동안 나라를 잘 지키고 있으라\"는
메세지를 휴대폰에 남기고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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