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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맑은날햇살처럼 2006-10-01 10:13:2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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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바람에도 흔들리고 있던 들꽃무리 놓고갑니다.\n\n* * * * * * * * * * * * * * * * * * * *\n들꽃\n                 -유안진-\n\n\n들꽃 언덕에서 깨달았다\n값비싼 화초는 \n사람이 키우고\n값없는 들꽃은 \n하나님이 키우시는 것을\n\n그래서 들꽃 향기는 \n하늘의 향기인 것을\n\n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n땅의 눈금은\n언제나 다르고 \n달라야 한다는 것도\n들꽃 언덕에서 깨달았다.\n\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