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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 끝에 찾아간, OO
적당한 긴장감이 주던 즐거움도 피곤함으로 몰려오고..
지친 몸으로 시골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을 때
마치 우리 오기를 기다리며 마중 나온 것처럼 다가온
하나님이 예비하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들.
구비구비 미로같은 산길을 또다시 달려 마침내 도착케 하신 곳,
이 깊은 산중에
이런 아름다운 마을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
시장 갔던 어머니, 자녀들이 마중나오고
나를 Model Agent로 알았는 지
평범하지 않은 포즈를 취해 주는 순진한 아이들.
니따, 니몬, 나리, 버삐 ...
지구 저쪽 멀리 멀리 날아가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이들이
우리 교회가 사랑하고 기도해야 할 \'가려진 사람들\',
바로 오리지날 P종족 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벌써 친구가 된 듯 우리와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아이들만큼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나그네는
손에 잡힐 듯 머리 위에 펼쳐진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아브라함처럼 약속의 자손들을 헤아려 봅니다.
떠나올 땐 당신들을 희미하게 알았으나
이제는 영원한 시간이 흐른다 해도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겠습니다.
천국에서 반갑게 ..
꼭 다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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