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위대한 사랑을 찾길래\n그대 여태 길을 가고 있는가\n황량한 사막을 지나고\n폭풍우 바다를 건넜다 한들\n그 사랑을 찾을 수 있겠는가\n\n사랑은 바로 그대의 뒤편에\n있다는 걸 잊었는가\n\n한 사람만을 바라보고\n한 사람만을 사랑했던\n그 누군가가 전봇대에 숨은 채\n여태 그대 뒷모습을 그리워했다는 걸\n그대여, 정녕 모르는가\n\n그대여, 첫 눈이 오는 날\n가는 길을 멈추고\n부디, 뒤돌아보기를\n\n사랑은 언제나\n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n기억해주기를\n\n<가까운 사랑> 김 현태\n\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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